배우 진이한이 대본 열공모드에 빠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 어디에서나 한결같은 대본 사랑으로 작품을 향한 열정을 드러낸 것.
‘떴다 패밀리’에서 ‘은따남(은근히 따뜻한 남자)’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는 진이한이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진이한은 몇 번이고 대본을 숙지하며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시간과 장소에 불문, 앉으나 서나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한 촬영 스틸컷마저 화보로 만드는 진이한의 우월한 남신 미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뽀얀 피부와 상반되는 넓은 태평양 어깨로 상남자의 매력을 과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본을 보는 모습조차 조각 같은 자태를 뽐내며 뭇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과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진이한은 작품과 역할에 대해 늘 끊임없이 연구한다. 이러한 연기열정이 그가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는 비결인 듯하다”라는 후문을 전하기도 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진이한 되게 자연스럽던데 연기 비결이 이유가 있네~”, “누가 우리 진이한한테 니트 박제 좀 시켜주세요!!! 맨날 니트만 입었으면 좋겠다!!!”, “평소에 동석이 머리 복슬복슬해서 강아지 같다고 생각했는데, 떴다 패밀리에서 오상진이 닥스훈트 같다고 해서 한참 웃음ㅋㅋ 귀여워~”, “진이한은 왜 대본 보는 모습조차 화보죠..?”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이렇게 진이한이 대본 열공모드로 연기력 비결을 선보인 가운데, 지난 회 준희(이정현 분)의 거짓말을 눈치채는 듯한 장면으로 강렬한 엔딩을 선사, 둘 사이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