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김동욱, 애정전선에 찾아온 대형 위기

입력 2015-01-29 08:46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의 정유미와 김동욱의 애정전선에 피할 수 없는 대형 위기가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 행복 가득한 혼례식 중 갑자기 들이닥친 포졸들로 인해 처절한 생이별을 당해야했던 정유미(국인엽 역), 김동욱(김은기 역) 커플이 혼례복도 갈아입지 못하고 온 몸이 포박된 채 무릎까지 꿇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하녀들’ 3회의 한 장면으로 한양 최고의 워너비 커플이었던 정유미와 김동욱의 로맨스가 피할 수 없는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일들과 이로 인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슬픈 눈빛은 애절함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아릿하게 해 본방 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특히 촬영 당시 장시간 몸이 묶인 채로 있어야 했던 두 배우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포졸들에게 매를 맞는 장면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리얼한 연기를 선보임은 물론 깊은 감정까지 놓치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고퀄리티의 영상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하녀들’ 3회에서는 정유미가 하녀로 전락하게 되면서 그녀를 향한 김동욱의 애틋한 사랑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3회를 기점으로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유미, 김동욱의 애절한 로맨스가 본격화 될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 3회는 오는 3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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