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이자영, 간병인과 언성 높여 “당장나가!” 왜?

입력 2015-01-29 08:50  


‘황홀한 이웃’ 정아가 간병인과 언성을 높였다.

1월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9회에서는 간병인과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 정아(이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박탐희 분)의 등의 욕창을 발견한 정아는 간병인에게 화를 냈다. 환자를 잘 보살피지 않아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


간병인은 당황하며 “앞으로 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아의 생각은 달랐다. 정아는 당장 간병인을 내쫓으려고 했다.

정아는 “오늘까지 일한 거 계산해드릴테니 당장 나가세요”라고 했는데 간병인은 뻔뻔하게도 표정을 바꿔 “그럴 수 없다”라고 말했다.

간병인은 자신을 고용한 것이 회장님이니 그만 둘 때 두더라도 회장님께 말씀드리고 사과드리고 그만두겠다는 것이다.

정아는 간병인의 마음을 꿰뚫었다. 정아는 “우리 작은 아버님 마음 약해진 틈 타서 어떻게 해볼 생각인데 우리 작은 아버님 당신 같은 사람이 맞상대할 사람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간병인은 “조용히 안 하실 거면 나가주세요, 환자 다 들어요”라며 “계속 이러시면 회장님께 말씀드려야겠네요”라고 했고 결국 정아가 병실을 나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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