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가온차트 어워드’에서 두 번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저녁 7시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강승윤이 속한 위너와 마마무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위너 강승윤은 신인상 수상 후 “가온차트는 나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시상식이다. 위너 만들어주신 양현석 회장님 감사드린다”며 “좋은 곡 함께 만들어준 작곡가 형들, 고생하는 위너 스태프들 너무 고맙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한다. 이너써클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승윤이 신인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두 번째. 평생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게 된 건 이례적인 일이다.
강승윤은 지난 2011년 열린 ‘2010 가온차트’ 시상식에서 정식 데뷔도 전에 신인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강승윤은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이런 상을 주셔서 영광이고, 훗날 이 상을 또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고 이번 ‘가온차트 어워드’를 통해 소망이 실현됐다.
가온차트 어워드 강승윤에 누리꾼들은 “가온차트 어워드 강승윤” “가온차트 어워드 강승윤 대박” “가온차트 어워드 강승윤 신인상 두 번이라니” “가온차트 어워드 강승윤 대단하다” “가온차트 어워드 강승윤 멋져” “가온차트 어워드 강승윤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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