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1천900억 원의 순익을 기록하며, 5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영업중인 80개 저축은행의 작년 7~12월 당기순이익은 1천938억 원이었습니다.
전년 동기에는 4천235억원 적자이었기 때문에, 손익 증가폭은 6천173억 원입니다.
반기를 기준으로 저축은행 업계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9년(1천343억 원) 이후 처음입니다.
금감원은 부실채권 매각 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자산건전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점이 실적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저축은행업계의 총자산은 37조8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조원(2.8%) 증가했고, 자기자본도 1천50억 원 늘어난 4조1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영업중인 80개 저축은행의 작년 7~12월 당기순이익은 1천938억 원이었습니다.
전년 동기에는 4천235억원 적자이었기 때문에, 손익 증가폭은 6천173억 원입니다.
반기를 기준으로 저축은행 업계가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9년(1천343억 원) 이후 처음입니다.
금감원은 부실채권 매각 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자산건전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점이 실적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저축은행업계의 총자산은 37조8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조원(2.8%) 증가했고, 자기자본도 1천50억 원 늘어난 4조1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