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이 역대 박스오피스 5위를 목전에 뒀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국제시장’은 지난 28일 484개 상영관에서 73,79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국제시장’ 누적 관객수는 12,216,443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6위의 기록을 지키고 있다. 이제 관심사는 역대 박스오피스 5위 자리를 넘어설 것인지에 쏠려있다.
현재 역대 박스오피스 5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23,408명)의 기록을 깨기 위해선 약 110,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오늘(27일) 예매율 3위(13.0%)를 유지하고 있기에 역대 박스오피스 5위 흥행 기록을 깨는 일도 시간문제가 될 전망이다.
‘국제시장’ 관객수에 누리꾼들은 “‘국제시장’ 관객수” “‘국제시장’ 관객수 대박” “‘국제시장’ 관객수 신기하다” “‘국제시장’ 관객수 아직도 이렇게” “‘국제시장’ 관객수 장난 아니네” “‘국제시장’ 관객수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 낸 풍성한 볼거리 등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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