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현우와의 열애설 언급..."찍히는 줄 몰랐다. 기술이 장난이 아니다"

입력 2015-01-29 13:01  

아이유, 이현우와의 열애설 언급..."찍히는 줄 몰랐다. 기술이 장난이 아니다"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가 과거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이유와 이현우의 화보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 하지영은 "예전에 막 사진 찍히셨잖아요"라며 아이유와 이현우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질문을 듣자마자 박장대소한 아이유에게 "왜 이리 크게 웃냐"라며 핀잔을 준 이현우는 "그 사건 이후 처음 본다"라고 설명하는 아이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이어 이현우는 "남들이 많이 부러워하지 않았나"라는 하지영의 물음에 "많은 남성 팬 분들에게 질타를 받았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지난해 8월 아이유와 이현우는 심야 영화관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아이유는 "정말 찍히는지도 몰랐다. 기술이 장난 아닌가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현우는 "(아이유와) SBS `인기가요` 때문에 알게 됐다. 같이 MC를 봤던 걸스데이 민아 씨랑도 계속 연락하고, 자주 보고 시사회 한다고 하면 찾아가주고 찾아와 주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이현우 잘 어울린다", "아이유, 이현우 친하구나...", "이현우, 걸스데이 민아도 친한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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