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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VJ였던 최할리가 화제다.
최할리는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채널A ‘웰컴투 시월드’에 출연해 공백기 동안의 근황과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할리는 “아이 둘 낳아서 잘 키우고, 올해 결혼 15년차”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긴 외국생활에 1세대 VJ로 활동했었는데 1999년 결혼과 동시에 가정주부가 돼 엄격한 유교집안으로 시집을 가게 됐다”며 시월드의 고충을 털어놨다.
최할리는 “집에서 생신 치르던 가풍이 있었는데 시할머니 돌아가신 후에 외식이 허용 됐다. 문제는 봉투에 얼마를 넣느냐가 관건”이라며 “친구 중에는 봉투에 넣은 돈 때문에 이혼을 하네 마네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할리에 누리꾼들은 “최할리” “최할리 시월드 대박” “최할리 어떡하냐” “최할리 기억난다” “최할리 1호 VJ라니” “최할리 서구형 미인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할리는 국내 1호 VJ로, 1994년 제1회 Mnet VJ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후 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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