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원전 산업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전 산업계 상생혁신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최했으며 정동희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학계, 50여개 협력업체에서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은 "원전 산업계가 합심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부가 원전 산업계의 현안해결 성과에 대해 발표한 데 이어 한수원은 혁신성과와 동반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