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터닝메카드’ 2월 3일 KBS 2TV 첫 방송

박정윤 부국장대우

입력 2015-01-29 11:10  

손오공(대표이사 김종완, 66910)은 52부작 국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가 다음달 3일 오후 5시 10분, KBS 2TV를 통해 TV시리즈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터닝메카드’는 최근에 방영된 국산 애니메이션 중 보기 드물게 편당 26분, 총 52화로 제작된 대작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미니카와 카드와 결합해 거대한 생명체로 변신하는 메카니멀과 이를 다루는 주인공 ‘찬’이 친구들과 펼치는 모험담을 재미있게 그려낸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다.

다양한 모티브에서 탄생한 30종 이상의 개성적인 메카니멀은 화려하고 독특한 기술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D와 3D 결합 방식을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작업된 점 또한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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