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가 명석한 두뇌와 이에 상반되는 엉뚱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발가락 셀카 기술이 화제다.
하니가 속한 그룹 이엑스아이디는 지난해 8월27일 발매된 `위아래`가 5개월 만에 재조명 받으면서 차트를 역주행해 정상을 차지하는 현상을 빚기도 했다.
하니는 최근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아이큐 145에, 토익 900점을 넘는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런 하니가 발가락 셀카 시범으로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는 지난 24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처음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하니는 도널드 덕과 박진희 성대모사에 이어 발가락 셀카 찍는 방법을 소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과거 하니는 발가락으로 찍은 셀카를 SNS에 올려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하니는 매트에서 발가락으로 핸드폰을 잡고 셀카를 찍는 법을 소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정형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발가락 셀카에 도전했지만 포즈를 취하던 도중 쥐가 나는 수모를 당했다.
한편, 하니의 발가락 셀카 실력은 KBS `해피투게더`촬영현장에서도 공개된 바 있어 화제를 불러모았다.
EXID 하니의 엉뚱한 매력을 접한 시청자들은 "EXID 하니,웃기다" "EXID 하니,얼굴도 예쁜데 털털하네" "EXID 하니,휴대전화 닦아서 쓰겠지?" "EXID 하니,셀카봉 저리가라" "EXID 하니,귀엽다" "EXID 하니,머리좋구나" "EXID 하니,다잘하네" "EXID 하니,진짜 엉뚱매력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