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남충식 "이각경, 광고계로 모시고 싶어" 무슨 일?

입력 2015-01-29 11:41  

`여유만만` 남충식 "이각경, 광고계로 모시고 싶어" 무슨 일?

광고 기획자 남충식이 "아나운서 이각경을 광고계로 모시고 싶다"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상상력의 힘`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철학자 탁석산, 광고 기획자 남충식,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아나운서 이각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상상력을 키우는 방법 중 관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각경은 “나는 관찰을 좋아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아나운서가 아닌 제 3자 입장에서 관찰한다”라고 말했다.

이각경의 말에 남충식은 “광고계의 샛별이다. 광고계로 모시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광고쪽에서 일을 하면 관찰이 중요하다. 하나의 물건을 팔려면 필요한 사람이 돼 스스로 빙의를 하고 관찰을 해야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탁석산에게 “철학자 입장에서 말하면 탁석산은 이각경의 상상력이 어떤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탁석산은 “우리랑은 안 맞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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