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박광덕, 허리둘레 줄이기 위해 마시는 물은?
전 씨름선수 출신인 방송인 박광덕이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마시는 물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문호 한의사,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 문영미 개그우먼, 박소현 아나운서, 우지인 스포츠 트레이너와 함께 박광덕이 출연해 `허리둘레, 허벅지둘레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광덕은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생강, 대추, 장뇌삼을 물에 우려 마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머그컵에 담긴 우려낸 물을 그냥 마시지 않고, 숟가락으로 떠먹는다"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김문호 한의사는 "같은 양이어도 컵으로 마시면 금방 마시지만,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다 못 마신다"라며 "제가 비만환자들에게 차를 숟가락으로 떠먹으라고 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문호 한의사는 "허리둘레를 줄이고 싶은 분은 혈관 확장과 지방 분해 효능이 있는 따뜻한 성질의 차를 마셔야 한다"라며 "차도 중요하지만 차를 마시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음식을 먹으면 5분 후에 포만 중추가 자극된다"라며 "물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길들이면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도 길들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전 씨름선수 출신인 방송인 박광덕이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마시는 물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문호 한의사,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 문영미 개그우먼, 박소현 아나운서, 우지인 스포츠 트레이너와 함께 박광덕이 출연해 `허리둘레, 허벅지둘레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광덕은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생강, 대추, 장뇌삼을 물에 우려 마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머그컵에 담긴 우려낸 물을 그냥 마시지 않고, 숟가락으로 떠먹는다"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김문호 한의사는 "같은 양이어도 컵으로 마시면 금방 마시지만,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다 못 마신다"라며 "제가 비만환자들에게 차를 숟가락으로 떠먹으라고 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문호 한의사는 "허리둘레를 줄이고 싶은 분은 혈관 확장과 지방 분해 효능이 있는 따뜻한 성질의 차를 마셔야 한다"라며 "차도 중요하지만 차를 마시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음식을 먹으면 5분 후에 포만 중추가 자극된다"라며 "물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길들이면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도 길들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