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14평 `그리고 꿈꾸다 플레이하우스` 욕실이 투명 유리인 이유는?
SBS `좋은아침`에서 삼남매를 위한 14평 플레이하우스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하나뿐인 우리 집 스토리 `하우스`가 전파를 탔다. 전세값이 집값의 70%나 육박하는 요즘, 새로운 패러다임의 집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집은 하천이 지나며 분리된 쓸모없는 작은 삼각형 땅에 세워진 4층 집으로 집에 대한 편견을 깬 특별하고 재미있는 공간들이 눈에 띄는 집이었다.
이 집의 4층은 가족 침실로 활용됐다. 약 8평의 작은 공간인 이곳은 방이 아닌 공간의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또한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일하면서도 볼 수 있게 욕실을 투명 유리로 활용했다.
또 간접조명으로 아늑한 침실을 연출했고, 가족들 간 소통을 위해 아이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더불어 계단 밑 데드스페이스는 옷장으로 활용됐다. 옷장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다락방과 옥상이 나올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다.
한편, 이 집은 주변 시세보다 약 15~20% 저렴하게 대지를 구입하여, 건축비 포함 4억 80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갔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SBS `좋은아침`에서 삼남매를 위한 14평 플레이하우스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하나뿐인 우리 집 스토리 `하우스`가 전파를 탔다. 전세값이 집값의 70%나 육박하는 요즘, 새로운 패러다임의 집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집은 하천이 지나며 분리된 쓸모없는 작은 삼각형 땅에 세워진 4층 집으로 집에 대한 편견을 깬 특별하고 재미있는 공간들이 눈에 띄는 집이었다.
이 집의 4층은 가족 침실로 활용됐다. 약 8평의 작은 공간인 이곳은 방이 아닌 공간의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또한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일하면서도 볼 수 있게 욕실을 투명 유리로 활용했다.
또 간접조명으로 아늑한 침실을 연출했고, 가족들 간 소통을 위해 아이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더불어 계단 밑 데드스페이스는 옷장으로 활용됐다. 옷장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다락방과 옥상이 나올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다.
한편, 이 집은 주변 시세보다 약 15~20% 저렴하게 대지를 구입하여, 건축비 포함 4억 80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갔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