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유승옥 '카탈리나 아르비스' 코스프레... 비현실적 육감 몸매 뽐내

모델 유승옥이 비현실적인 육감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는 리얼격투대전게임 `철권7:왕의 귀환(이하 철권7)`의 VIP 런칭쇼가 개최됐다.

이날 홍보 모델로 선정된 유승옥은 이날 신 여성캐릭터인 `카탈리나 아르비스` 코스프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청순한 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춘 그녀는 과감한 의상에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보였다.

그녀는 지난 17일 SBS `스타킹`에서 걸그룹 EXID의 안무를 소화한 그녀는 35-23.5-36.5 인치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은 바 있다.

또한, 그녀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참석해 순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가 인정한 몸매로 알려지기도 한다.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MUSCLEMANIA)` 대회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대회로, 미국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이다.

그녀는 지난해 5월 건국대학교에서 `2014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따낸 유 씨는 지난해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골든 너깃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여자 커머셜 부문에서 5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스타킹`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EXID `위아래` 노래에 맞춰 춤을 췄으며, 이에 조세호, 김종민, 샘오취리 등의 남심을 흔들어 놓았다.

한편 일본 반다이남코에서 만든 `철권` 시리즈는 지난 1994년 첫 발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장수 게임으로 오는 3월 발매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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