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쌍둥이 오마베 출연 확정, '라희 라율' 매주 만난다

입력 2015-01-29 12:17   수정 2015-01-29 12:20



S.E.S 출신 슈와 전 농구 선수 임효성 부부가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8일 SBS 관계자는 "김정민 타미 루미코 부부가 8개월간 출연한 `오마베`에서 하차한다"며 "빈자리는 슈와 임효성 부부가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슈와 임효성 부부는 그동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룸메이트` 등에 특별 출연하며 아들 임유, 딸 쌍둥이 임라희와 임라율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큰 아들 임유는 아버지(임효성)를 빼닮은 잘생긴 외모와 의젓함으로 이목을 끌었고, 임라희와 임라율은 어머니(슈)의 어릴 적 모습과 똑같이 닮아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슈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해 예전과 같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오마베`의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 "아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민감하므로 라희·라율이가 카메라 앞에서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촬영 계획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 쌍둥이 오마베, 아 진짜 귀엽네" "슈 쌍둥이 오마베, 엄마랑 똑같다" "슈 쌍둥이 오마베, 방송 꼭 봐야지" "슈 쌍둥이 오마베,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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