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현우성의 절절한 고백 박선영이 다 들었다 ‘감동’

입력 2015-01-29 12:19  


‘폭풍의 여자’ 정임과 현우의 오해가 완전히 풀릴까.

1월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64회에서는 현우(현우성 분)의 따뜻한 진심을 느끼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우는 일이 있다며 회사를 나와 장소윤의 묘를 찾아갔다. 현우는 어린왕자 책을 꺼냈다. 그 책은 소윤이 요양원에 있을 때부터 현우가 읽어주던 거싱었다.

현우는 “저번에 왔을 때 깜빡 잊고 놓고 왔던 ‘어린 왕자’ 책 오늘은 가지고 왔다. 오늘은 어떤 부분을 읽어줄까”라고 말했다.


이어 현우는 정임과의 행복했던 시절, 그리고 눈물나던 날들을 떠올렸다.

현우는 책을 덮으며 “오늘은 여기까지만 읽어야겠다. 소윤아. 엄마 걱정은 하지 마. 아저씨가 엄마 곁에서 꼭 지켜줄 테니까. 2년 전처럼 정임씨만 두고 떠나는 일은 없을 거야”라고 말했다.

마침 소윤을 만나기 위해 수목장에 왔던 정임은 이 말들을 모두 듣고 있었다.

현우는 “내 잘못이야. 어떻게 해서든 내가 지켜줬어야 하는데. 다시는 그런 실수 하지 않을 거야. 어떤 경우가 와도 정임씨 곁을 떠나지 않을 거야. 약속 해. 정임시 꼭 지켜줄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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