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집 경매, 김구라의 불행토크 "불행 아냐, 헤쳐나가는 맛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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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MC 김구라가 방송에서 집이 경매에 넘어간다는 사실에 대해 밝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이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시청률에 대해 이야기하자 김구라는 "그 다음 주에 시청률이 또 빠졌다"며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윤종신이 "그런 말 좀 하지마라. 김구라는 19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아침에 손님이 오기로 했다. 내일 집이 경매 들어간다"면서 MC들을 향해 "360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참여하세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에 MC 규현은 "김구라의 불행토크"로 정의했는데, 김구라는 "불행이 아니다. 헤쳐나가는 맛이 있다"고 받아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예능감을 잃지 않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힘든 시기도 견딜 수 있는 거다"라며 웃어 보였다.
김구라 집 경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구라 집 경매,힘내세요" "김구라 집 경매,이겨내야지" "김구라 집 경매,좋은 태도다" "김구라 집 경매,얼른 빚 갚게되길" "김구라 집 경매,규현 웃기다" "김구라 집 경매,힘든 시기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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