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진세연 강호동)
`투명인간` 강호동, 와이프 `진세연` 방송출연?..."오늘 예능 첫 데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함께 직장인을 상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강호동과 짝을 이뤄 깜짝 상황극 준비에 들어갔다. 강호동과 진세연이 해야 할 상황극은 안방처럼 꾸며놓은 사내 엘리베이터에서 신혼부부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직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졸지에 남의 집 안방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극에서 강호동과 진세연의 깨알 같은 부부연기가 관건이었지만 시작부터 두 사람은 남다른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동은 “오늘 또 집에 가서 부부싸움 하겠다”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얼굴로 진세연을 대했다. 진세연 역시 강호동에게 밥을 떠먹여 주는 애교를 선보였다.
직원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진세연을 "제 와이프인데 이제 방송을 한다. 오늘이 예능 첫 데뷔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호동은 진세연에게 "전세계에서 제일 예쁘신 것 같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투명인간`은 2.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3.2%)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이날 재미있던데 시청률 엄청 낮네",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역시 강호동 몸값한다",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엄청예쁘네 진세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