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나이 거짓말, 나이 변경된 연예인 또 누가 있나?

입력 2015-01-29 14:57   수정 2015-01-30 11:30

클라라 나이 거짓말, 나이 변경된 연예인 또 누가 있나?

클라라가 나이를 속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나이 속인 연예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클라라 나이 사진=방송화면캡처/ 한경DB/스와로브스키)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는 방송에서 실제 나이를 밝혔다. 나르샤는 지난 2009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본의 아니게 나이를 속이게 됐다. 실제 나이는 프로필 나이보다 두 살 많다"고 고백했다.


탤런트 고은미도 한 방송에서 “방송 나이는 79년생으로 돼 있는데 실제로는 그것보다 많다”며 “데뷔 때 소속사에서 시키는 대로 따랐다. 실제로는 76년생이다”고 털어놨다. 또 서우도 88년생이 아니고 85년 생이라고 고백하며, "여배우가 나이가 많으면 대중에게 선입견이 생길까 봐 나이를 속였다”고 덧붙였다.


배우 한예슬도 81년생이지만 82년생으로 알려졌고, 가수이자 배우인 엄정화도 1969년생으로 지난 2008년까지 1971년생으로 알려졌지만 다시 1969년생으로 교체했다.


윤상현도 2005년 32세인 늦은 나이에 데뷔했으나 당시 나이가 너무 많아 77년생으로 활동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연예인, 특히 여자 연예인이 방송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른 일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나이가 많으면 활동을 하는데 보이지 않는 제약이 생긴다는 점이 연예인이 나이를 속이는 큰 이유다.


한편 28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라의 실제 생일은 85년 1월 15일로, 프로필상 나이인 86년 1월보다 1년 빠르다. 클라라는 최근 영화 `워킹걸` 홍보 차 진행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올해 어느새 서른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데뷔 이후 줄곧 86년생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 나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나이, 이럴 수가", "클라라 나이, 나이 속인 연예인이 많네", "클라라 나이, 소속사에서 시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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