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치 개미허리’ 이진 아나운서, 알고 보니 미스코리아 출신 '어쩐지'

입력 2015-01-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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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아나운서의 이색 경력이 화제다.

이진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허리둘레는 24~25인치 정도”라며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진 아나운서가 누리꾼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 과거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출전했던 이색 경력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이진 아나운서는 2007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전국 미에 당선되며 출중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영어, 독일어까지 가능한 재원으로 진정한 ‘엄친딸’ 면모를 보이며 MBC 아나운서로 입사, ‘기분 좋은 날’, ‘MBC 생활 뉴스’ 등을 진행해 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진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출신이구나”, “이진 아나운서, 3개 국어 구사가 가능하다니”, “이진 아나운서,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능력도 좋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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