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하차, SNS 통해 소감 "그만 한다는게 너무 아쉬워"

입력 2015-01-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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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하차

헨리가 ‘진짜 사나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 M 멤버 헨리는 28일(어제) 자신의 SNS에 “그동안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됐고 이제 그만 한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 그동안 정말 많은 거 배웠어요"라며 운을 떼었다.

이어 "한국 문화 얼마나 좋고 한국 군인들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됐어요. 이렇게 많이 배울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여러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헨리 되도록 열심히 할게요! 충성!”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헨리는 거수 경례 포즈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헨리 ‘진짜 사나이’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하차, 아쉽다 재밌었는데”,”헨리 하차, 수고했어요 우리 또 만나요”,”헨리 마지막까지 해맑아 좋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출연진을 전원 교체하며 대대적인 재정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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