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거래소의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공공기관 해제가 확정됐습니다.
거래소 공공기관 해제로 시장에서는 적지않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글로벌 빅 7거래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향후 자본시장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고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빅7 거래소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장활력을 높이고 국제화를 선도함과 아울러 진정한 자본시장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IT시스템 해외수출이나 글로벌 연계 거래 등 해외시장과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해외 인수 ·합병(M&A), 조인트벤처 설립 등 보다 적극적 형태로 해외 사업 거점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공공기관 해제 후 우려되는 대목인 방만경영 재발에 대해서도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통해 사전방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래소는 공공기관 수준의 경영공시나 경영평가, 예상통제 등을 유지하도록 경영감시 장치를 제도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더불어 고객 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진정한 자본시장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시장에서도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해제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무엇보다 한국거래소의 기업공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해제로 상장이슈가 재차 부각되면서 거래소 지분을 보유 중인 증권사들은 보유지분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공모까지 이뤄진다면 향후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 6년간 거래소의 숙원사업이었던 공공기관 해제.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 입니다.
한국거래소의 그간 숙원사업이었던 공공기관 해제가 확정됐습니다.
거래소 공공기관 해제로 시장에서는 적지않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글로벌 빅 7거래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향후 자본시장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고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빅7 거래소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장활력을 높이고 국제화를 선도함과 아울러 진정한 자본시장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IT시스템 해외수출이나 글로벌 연계 거래 등 해외시장과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해외 인수 ·합병(M&A), 조인트벤처 설립 등 보다 적극적 형태로 해외 사업 거점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공공기관 해제 후 우려되는 대목인 방만경영 재발에 대해서도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통해 사전방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래소는 공공기관 수준의 경영공시나 경영평가, 예상통제 등을 유지하도록 경영감시 장치를 제도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더불어 고객 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진정한 자본시장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시장에서도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해제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무엇보다 한국거래소의 기업공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해제로 상장이슈가 재차 부각되면서 거래소 지분을 보유 중인 증권사들은 보유지분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공모까지 이뤄진다면 향후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 6년간 거래소의 숙원사업이었던 공공기관 해제.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