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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 2010년 ‘공부의 신’ 이후 영화 활동에 전념하던 고아성이 5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 소식을 알렸다. 차기작은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 화제작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고아성은 동갑내기 한인상(이준 분)과 사랑에 빠지는 명랑 소녀 서봄 역을 맡았다.
고아성은 그동안 영화 ‘식스틴’, ‘듀엣’,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등의 작품을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현재 홍원찬 감독의 영화 ‘오피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아성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아성 컴백, 이게 얼마만이야”, “고아성 컴백, 점점 예뻐진다”, “고아성 컴백, 그래도 아직은 앳된 모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성의 컴백 작품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펀치’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2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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