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누션 "우리가 YG 엔터테인먼트 개국공신"
그룹 지누션이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로 재직 중인 사실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지누션과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누션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로 활동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DJ 컬투는 "양현석이 지누션을 YG 개국공신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지누션은 "우리도 한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한 것을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누션은 "우리 밑에 원타임이 있다. 우린 처음부터 힙합 레이블이었다"라며 "지금은 우리가 이사로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통해 10여년 만에 재결합한 지누션은 최근 실질적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컴백을 논의 중이다. 또한 정용화는 20일 첫 번째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힙합전사에서 이사로 변신한 지누션", "지누션 컴백 기대해요", "지누션 무대 다시 보고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그룹 지누션이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로 재직 중인 사실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지누션과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누션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로 활동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DJ 컬투는 "양현석이 지누션을 YG 개국공신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지누션은 "우리도 한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한 것을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누션은 "우리 밑에 원타임이 있다. 우린 처음부터 힙합 레이블이었다"라며 "지금은 우리가 이사로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통해 10여년 만에 재결합한 지누션은 최근 실질적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컴백을 논의 중이다. 또한 정용화는 20일 첫 번째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힙합전사에서 이사로 변신한 지누션", "지누션 컴백 기대해요", "지누션 무대 다시 보고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