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팬들이 한국의 피지컬을 극찬하고 나섰다. (사진=SBS) |
한국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 중계 31일 오후 6시 MBC, SBS
호주 ‘에이스’ 팀 케이힐(36·뉴욕)이 한국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팀 케이힐은 29일(한국시각)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러 선수들이 골을 넣을 수 있다"며 "(내가 침묵해도) 다른 동료가 득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승전 상대’ 한국에 대해서는 "조별리그서 부딪쳐보니 꽤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조직력과 체력이 좋다”며 ”남은 기간 한국을 무너뜨릴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일본 축구팬들이 한국-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호주가 준결승서 UAE를 2-0 완파하자 일본 축구팬들은 “우리는 35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UAE에 승부차기 끝에 졌다”면서 “호주의 골 결정력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한국 이라크 준결승전(2-0 한국 승)을 지켜본 일본인들은 “한국 선수들은 키도 크고 체격도 우람하다. 비결이 무엇일까. 일본도 피지컬을 강화하지 않으면 힘들다. 이제는 피지컬 축구가 큰 흐름이 됐다. 한국축구 스타일을 존경한다. 한국을 배우자.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하길, 한국 이겨라"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국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은 31일 오후 6시부터 MBC, SBS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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