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준아’ 끊이지 않는 차승원 호출 삼시세끼 어촌편, 2회도 흥미진진

입력 2015-01-30 01:34   수정 2015-01-30 09:15

‘호준아’ 끊이지 않는 차승원 호출 삼시세끼 어촌편, 2회도 흥미진진

삼시세끼 어촌편

삼시세끼 어촌편의 2회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초대되지 못한 손님 손호준의 수난기가 예정 되 웃음을 안기고 있다.

29일 tvN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만재도 부녀회장님에게는 요즘 ‘벗’이 생겼습니다. 외딴 섬마을에 사람이 들어온다는 것은 그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요. 고맙습니다 참바다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해진(참바다)이 마을의 부녀 회장님과 나란히 불 앞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앞서 만재도에 처음 들어올 때부터 도민들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마을 주민 포스를 풍겼던 유해진이기에 더욱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승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시세끼’ 유해진 추성훈 손호준. 마지막. 음식 해 먹고 폼 잡으며 한 컷. 우리 군소 우리 채소들. 추억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승원은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배우 손호준, 유해진과 함께 나란히 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해진은 흑백 사진과 어우러져 만재도 주민 같은 포스를 풍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해진과 차승원, 손호준이 출연하는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 오프 버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삼시세끼 어촌편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산보다는 어촌이 나아’ ‘삼시세끼 어촌편, 나도 나중에 어촌으로 가야지’ ‘삼시세끼 어촌편, 우리아빠가 귀농한다고 난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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