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0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주력 선종 매출 비중 감소로 향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원에서 2만3천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드릴십을 비롯해 해양 시추 설비에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유가 하락으로 해양플랜트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올해도 쉽지 않은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1천억원, 영업이익 1천1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10.6%, 42.7% 밑돌았다"며 "신규 수주 감소로 매출액이 줄고 주력 선종 매출 비중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11조8천억원, 영업이익 4천68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대형 3사 중 가장 양호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수주 감소를 버틸 수 있는 체력은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드릴십을 비롯해 해양 시추 설비에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유가 하락으로 해양플랜트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올해도 쉽지 않은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1천억원, 영업이익 1천1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10.6%, 42.7% 밑돌았다"며 "신규 수주 감소로 매출액이 줄고 주력 선종 매출 비중이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11조8천억원, 영업이익 4천68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대형 3사 중 가장 양호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수주 감소를 버틸 수 있는 체력은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