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유망주로 손꼽히는 차세대 걸그룹 베리굿이 다음 달 컴백을 예고했다.
데뷔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던 베리굿이 장장 9개월 만에 드디어 컴백 앨범을 들고 팬들의 곁을 찾아온다.
베리굿의 소속사 아시아브릿지는 30일 “베리굿이 다음 달 11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베리굿의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새 멤버 서율, 다예, 세형을 비롯한 기존 멤버 태하, 고운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베리굿은 화이트 러블리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컴백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으며 하늘거리는 의상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한 다섯 멤버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팬들을 벌써 기대하게 한다.
지난 5월 데뷔 앨범 `러브레터`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베리굿은 이번 두번째 싱글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더욱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탄생, 새로운 베리굿으로 거듭나게 됐다.
베리굿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 서율은 걸그룹 AOA의 유나 친동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바 있으며 아기같은 피부와 풋풋하고 상큼한 외모를 가진 다예, 세형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더욱 충족시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기존의 멤버 태하와 고운도 데뷔때보다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과 월등해진 보컬 실력까지 곁들여지면서 베리굿의 모습은 완벽한 5인조 그룹으로 탄생됐다.
베리굿의 소속사 측은 "기존 멤버와 새로운 멤버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며 더욱 완벽해졌다"라며 "기존 베리굿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가되 대중적으로 보다 다양한 어필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의 두 번째 앨범 `요즘 너 때문에 난`을 오는 2월 11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