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주연이 주블리로 등극했다.
MBC 드라마넷 금토드라마 ‘태양의 도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30일 sidusHQ 트위터에는 “MBC 드라마넷 ‘태양의 도시’에서 웹진 기자로 변신한 소혜진 역의 정주연! 포스터 촬영 현장을 싱그러움으로 물들이며 ‘주블리’로 등극한 정주연의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합니다! 볼펜과 카메라는 그저 거들뿐..”라는 글과 함께 정주연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정주연은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주변을 밝히고 있는가 하면, 비비드한 오렌지컬러의 코트로 상큼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몸에 딱 맞춘듯한 트렌치 코트로 극중 역할을 완벽히 표현해내고 있어 극중 캐릭터는 물론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까지 함께 높이고 있다.
특히 카메라 소품을 만지작거리며 촬영에 집중한 정주연은 촬영 중간 소품으로 건네 받은 볼펜으로 스틸 카메라를 쳐다보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45도 각도를 유지하며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사진은 실제로 아이컨택을 나누는 듯한 모습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기도.
한편 MBC 드라마넷 금토드라마 ‘태양의 도시’에서 정주연은 극중 기업의 막내 딸 소혜진 역을 맡아 발랄하고 당찬 성격을 지닌 웹진 기자로 맹활약, 돈만을 위해 건물을 짓는 건축가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모습과 더불어 김준과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렇게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주블리로 등극한 정주연을 비롯해 김준, 정민, 송민정, 김성경 등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넷 금토드라마 ‘태양의 도시’는 30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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