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이석훈)
SG워너비 이석훈,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최선아`와 결혼...만난 계기 `화제`
이석훈은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최선아`와 결혼 한다는 글을 게재 했다
내용은 즉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가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생활 이후 약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며 "이제서야 팬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게 돼 무척 미안한 마음입니다. 저와 오랜 시간 함께 한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축하 받고 싶었습니다.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또 SG워너비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설명 = 이석훈 최선아)
이와 관련 이석훈은 예비신부 최선아와 2011년 MBC에서 방영한 프로그램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최선아는 이석훈과 1차 커플 선택에서 마음을 드러낸 후 최종 커플로 등극하는데 성공,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선아는 이석훈보다 3살 연하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 학사로 국립발레단에 들어갔다. 또 2008년에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에 입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2013년 1월 입대, 강원도 화천에 있는 7사단에서 보병으로 복무한 후 2014년 10월에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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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경DB,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