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남편은 이랜드 부회장 아들 ‘과거 가수 활동 경력도’

입력 2015-01-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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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이랜드 그룹 며느리’ 배우 최정윤의 남편이 화제다.

최정윤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 남편 윤태준에 대해 언급했다.

최정윤이 첫 만남 당시 고깃집 사장인 줄 알았다는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나이는 최정윤보다 4살 어리며 지난 1999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가수 데뷔한 특이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연예계 활동을 했던 이력에 어울리게 외모 역시 수려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정윤은 과거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에 대해 “남편이 재벌가의 장남인 건 맞다"면서 "엄청난 재벌은 아니고 여러 사업을 한다. 의류, 유통, 호텔, 관광, 백화점, 마트 등의 사업을 한다”라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2월 화촉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윤 이랜드, 진짜 청담동 며느리였네”, “최정윤 이랜드, 다른 세상 사람 같다”, “최정윤 이랜드, 남편이랑 금슬이 엄청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 `해피투게더`에서 최정윤은 재벌설에 대해 언급하며 “나이에 비해 좋은 집에 살고 있다. 무리해서 전세로 얻은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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