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최정원, 설현 모녀가 집단 멘붕에 빠진다.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 우월한 모녀 케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심혜진, 최정원, 설현이 낯선 메찌레이 마을에서의 첫 아침 식사 준비를 위해 고군분투에 나섰다.
오늘(30일) 밤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 2회에서 세 모녀는 시장에 가는 길을 몰라 고민하다 무작정 이웃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의사소통 불가라는 장벽에 부딪힌 모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며 본격적인 고난의 가시밭길에 들어서게 된 것.
특히 심혜진, 최정원, 설현은 어떻게든 길을 묻기 위해 손짓 발짓에 가져온 책과 수첩, 펜까지 활용해 이웃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끊임없는 노력에도 시크하고 답답한 표정만을 짓는 주민들의 태도에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을 보러 가기 위해 배에 오른 세 모녀는 노 젓는 방법을 몰라 톤레사프 호수 위를 표류하게 되면서 절규를 했다고. 이에 모녀는 과연 무사히 시장에 도착해 가족들의 아침식사 재료를 공수해 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 2TV ‘용감한 가족’은 오늘(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