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동구에 있는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 장난감어린이도서관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가스공사가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대병원장, RasGas와 함께 맺은 `몸튼튼 꿈튼튼 협약`에 의거한 지역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장난감어린이도서관 공모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지난해 10월 대구시 내 장난감어린이도서관사업의 대상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해 12월 대구시 동구 소재 달님어린이공원내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대구지역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285명의 중고생을 선발해 교복비를 지원했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015년에도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추진으로 대구지역 내 취약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온누리 장학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고교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