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의 신분 반전 스토리가 본격화된다.
오늘(30일) 밤 JTBC ‘조선연애사극’ 에서는 정인 김동욱(김은기 역)과의 혼례식 중 아버지 전노민(국유 역)이 대역죄인으로 몰려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생이별을 당하게 된 정유미(국인엽 역)가 하녀로 몰락하며 파란만장한 인생의 시작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자신이 천대하고 깔보았던 하녀들과 같은 신분이 되는 반전 상황으로 양반일 때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치욕스러운 수모를 당하게 된다.
더불어 연인 김동욱과 천지차이의 신분이 된 그녀 앞에 펼쳐질 다양한 사건은 눈을 뗄 수 없는 극강 몰입도를 선사한다고. 이처럼 더 이상 양반이 아닌 정유미가 대면할 갖가지 상황들을 통해 더욱 리얼한 하녀들의 삶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애틋한 부녀의 정을 보였던 정유미와 전노민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마지막 순간은 본방사수의 유혹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 3회는 오늘(3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