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첫방 하동균, '벌써 이 정도 일 줄...'

입력 2015-01-30 19:14   수정 2015-01-30 19:23



나가수3 첫방 하동균,

나가수3 첫방 하동균이‘파리넬리’에 빙의 한 듯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로 이본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을 매료시켰다.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광폭음역대’와 3단 고음을 능가하는 ‘3톤 변화’로 모두를 놀라게 한 무대를 꾸미며 여심 사냥을 예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3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기획 박현호 / 연출 강영선, 김준현 / 이하 ‘나가수3’)에서는 청중평가단을 술렁이게 만든 하동균의 ‘3톤 변화’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나가수3’ 첫 녹화에서 하동균은 ‘파리넬리’를 연상케 하는 ‘미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음악만큼은 잘하고 싶다”고 밝히며 무대에 올랐고, 음악에 집중하게 만드는 ‘목소리의 마력’을 뿜어냈다.

무엇보다 감동을 주는 깊은 저음부터 마치 `파리넬리`를 연상케 하는 소름 돋는 고음까지 선보이며 ‘광폭 음역대’ 임을 인증했고, 노래의 흐름에 맞춰 음색을 3번이나 바꾸는 ‘3톤 변화’로 청중평가단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음악감상실’도 후끈 달아올랐다. 권태은은 “목소리 톤이 3번이나 바뀌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심장이 터질 뻔 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이본은 ‘하트 뿅뿅 눈빛’으로 변했고, “미소년 외모에 저런 목소리가 나와서 매력적이다”라며 “여성 팬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언해 하동균의 매력에 푹 빠졌음을 드러냈다.

함께 경연에 참여하고 있는 스윗소로우 역시 “미친 가수다. 미친 음색을 가졌다”고 하동균에 대한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청중평가단을 비롯해 음감실, 함께 경연하는 가수들까지 감탄케 만든 하동균의 ‘나가수3’ 첫 무대는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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