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청담동 집, '이 정도로 호화로울 줄...'

입력 2015-01-30 22:26  



최정윤 청담동 집

최정윤 청담동 집 공개 소식이 화제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이규혁, 최정윤, 가수 김정남, 그룹 EXID의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남편과는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신랑 친구가 아는 동생과 연애 중이었는데 고깃집을 오픈했다면서 와서 밥 좀 먹어주면 안되냐고 해 가게 됐다. 거기서 우연히 만났고"고 말했다.

최정윤은 "그 뒤로 후배가 `누나, 그 때 그 친구 생각나? 그 친구가 누나가 좋대`라고 하더라"라며 "나는 `내 후보에 연하는 없다`고 말했는데 자꾸 옆에서 바람을 넣었다. 한 한 달을 그러길래 `야 걔 좀 데리고 와봐`라고 해서 남편과 만났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남편이 그 날 이후로 나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문자를 나누는데 하루 종일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 그 때부터 연애가 시작된 것 같다"며 "우리 남편은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로 나만 바라본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싶은데 나한테서 눈을 떼지 않는다. 친구들이랑 있는 자리에서도 나만 보고 있다. 내 입장에서는 불편하다"고 자랑해 출연진들로부터 야유를 들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최정윤은 자신의 집으로 MC들을 초대해 집을 공개하고 신랑과의 애정을 과시해 방송 당시에도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결혼 3년 만에 처음으로 신혼집을 공개했다.

집에 들어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현관이 다르다. 냄새도 다르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영자는 집 안으로 들어서면서 "23년 연예계 활동 하면서 난 뭐했냐"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최정윤의 신혼집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아기자기한 장식품들과 가지런히 놓여있는 찻잔이 눈길을 끌었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니 바 역시 신혼집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최정윤은 거실 커튼을 고속터미널에서 직접 마련했다고 밝히며 소박한 면을 보이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4세 연하 윤태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최정윤 청담동 집 대박""최정윤 청담동 집,멋지네""최정윤 청담동 집, 엄청나다", "최정윤 청담동 집, 최고네""최정윤 청담동 집,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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