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차가운 병실에 홀로..앞날에 대한 ‘복선’일까?(종합)

입력 2015-01-31 09:50  


은하가 결혼식 당일 맹장이 터졌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은하가 백야와 나단의 결혼식 당일 맹장이 터졌고 차가운 병실에서 홀로 깨어났다.

백야(박하나)와 나단(김민수)이 함 받는 날 친구들과 함께 모여 노래방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놀았다.

같은 시각 집에서는 무엄(송원근)이 터트린 폭탄에 모두 놀란 눈치였다. 그러나 다들 선지(백옥담)를 마음에 들어들 하는 눈치였다.

한편 장훈(한진희)는 은하(이보희)에게 백야에게 시어머니의 정으로 보석을 하나 주라 전했고, 지아(황정서)가 나서서 다이아는 안 된다며 못 박았다.

지아는 신데렐라 탄생인 꼴인데 보석까지 줘야겠냐며 다이아는 자기 차지라면서 화를 냈고, 장훈은 마음을 곱게 쓰라며 타일렀다.

다음 날 아침 은하는 갑자기 배를 움켜쥐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장훈은 아무래도 맹장염인 것 같다며 은하를 부축했고, 나단과 지아 또한 놀라며 다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백야는 나단의 친모가 막는 일은 아닐까 생각하며 그다지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 듯 보였다.


백야는 집안 어른들에게 큰 절을 올리면서 그 동안 거둬주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단실(정혜선) 또한 그런 백야를 안쓰러워하면서 백야 생부가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냐며 같이 눈물을 쏟았다.

정애(박혜숙)는 그런 단실과 백야를 말리면서 백야를 메이크업샵으로 보냈고, 단실은 백야를 보내고 나서도 한동안 마음이 안쓰러운 듯 했다.

한편 선지(백옥담)는 달란(김영란)과 선중(이주현)에게 무엄(송원근)과 결혼하게 된 사실을 밝혔다.

달란은 처음에는 믿지 못했지만 이내 사실이란 느낌이 들자 그대로 졸도해버렸다. 정신을 차린 달란은 쌀쌀맞게 대했던 선지에게 잘 됐다며 기뻐했고 한참을 웃었다.

한편 나단과 백야의 결혼식을 위해 가족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사이 은하는 차가운 병실에서 혼자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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