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박명수의 방귀에도 먹방을 펼쳤다.
지난 30일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는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설현, 강민혁의 캄보디아 톤레사프 수상가옥 생활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가족들과 식사 중 방귀를 꼈다. 이에 가족들은 “방구 뀐 것이냐. 이제 하다하다”라며 “좀만 참았다가 뀌어주지. 거리는 유지해 줬어야 하지 않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방귀에도 막내 설현은 아랑곳 하지 않고 먹방을 펼쳤다. 설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방귀를 끼든 말든 저는 먹고 사는 게 중요하다. 내일은 이 물고기를 못 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전투적으로 먹었다”며 “저는 여기 와서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너무 잘 먹어서 오히려 살이 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현 박명수”, “설현 박명수 방귀”, “설현 박명수 방귀, 귀엽다”, “설현 박명수 방귀, 잘 먹는다”, “설현 박명수, 둘이 은근 케미가”, “설현 박명수, 잘 먹어서 예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설현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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