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남궁민 홍진영
남궁민이 연출 제의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정동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저녁 무렵 정동진에 도착했다. 해가 뜨는 것을 보기 위해 두 사람은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고, 그 전에 포장마차에서 가벼운 술자리를 가진 것.
두 사람은 맥주와 조개구이로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때 홍진영은 남궁민의 신년 계획에 대해 물어 눈길을 끌었다.
그에 남궁민은 전에 프로그램을 하며 만들었던 ‘느영나영’ 연출을 본 관계자로부터 실제 드라마 연출 제의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남궁민의 연출 실력을 본 이로부터 제안이 들어온 것. 그에 홍진영은 놀람과 함께 축하해주었다.
이어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자신이 드라마를 찍을 때 혹시 카메오로 등장해 줄 순 없는 지 물었고, 그에 홍진영은 반가이 출연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남궁민은 돌발 오디션을 제안했고, 키스신은 했다고 치고 그 후 홍진영이 대사를 하는 것을 부탁했다. 그에 홍진영은 “(키스) 했다고 치기 싫다”며 연기를 하려면 실제 키스를 할 것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궁민은 “나야 뭐...마다할 이유는 없다”며 입술을 닦았고 그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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