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팬클럽 촬영장에 100인분 밥차 선물 '훈훈해'

입력 2015-01-31 18:12  


배우 최강희 팬들이 ‘하트투하트’의 배우 및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해 화제다.

지난 27일 경기도 모처에 자리한 tvN ‘하트투하트’의 세트장에 밥차가 도착했다. 최강희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공식팬클럽 ‘강우’에서 추운 날씨 속에 촬영을 하고있는 배우진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점심 100인분을 준비한 것이다.

최강희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31일 “특별히 팬들이 준비한 밥차에는 밤낮없이 이어지는 촬영으로 인해 체력이 고갈되어 있는 스태프들을 배려한 영양만점 메뉴들이 즐비해 더욱 큰 환영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강희 또한 자신을 위해 멀리까지 발걸음을 해 준 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온 팬 한 명 한 명과 악수와 함께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정성스런 사인과 함께 따뜻한 친필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깜짝 팬미팅을 열어 고마운 마음을 전했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트투하트 최강희, 팬들 훈훈하다,” “하트투하트 최강희, 밥차 맛있겠다”, “하트투하트 최강희, 드라마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는 tvN ‘하트투하트’에서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와, 입담 좋은 21세기 할매 오영래 역할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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