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설의마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전국 기준 3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0.5%P 상승한 수치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주말극 왕좌를 굳건하게 지키던 KBS2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보다도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고두심과 하석진이 모자 지간임을 알고 눈물의 재회를 하는 모습을 그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전설의 마녀’ 시청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설의 마녀’, 고두심 하석진 모자 상봉 진짜 슬펐다” “‘전설의 마녀’, 너무 재밌다” “‘전설의 마녀’, ‘가족끼리 왜 이래’보다 시청률 높게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가족끼리 왜이래`는 30.0%,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2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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