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와 정우식이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201/B20150201101942777.jpg)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발해 공주 신율 역할을 맡은 오연서와 신율의 호위무사 경 역할을 맡은 정우식이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극중 말이 없고 묵묵한 호위무사 ‘경’ 역할을 맡은 정우식이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에서 셀카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경은 신율의 곁에서 묵묵하게 그림자처럼 활약할 예정이다. 춥고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해 보인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를 배경으로 저주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이 하룻밤 결혼을 하게 된 인연으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사극 드라마.
2일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가 청해상단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왕건 시해 사건의 단서를 찾기 시작하며, 남장 신율과 왕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정우식 잘 생겼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정말 예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언제 제대로 된 러브라인 생길까", "`빛나거나 미치거나`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