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봉사단체 AMIS-하티스트, 시각장애인 위해 뭉쳤다

입력 2015-02-01 10:55   수정 2015-02-02 10:55


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봉사단체 `AMIS`, 제일모직 하티스트가 시각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연다.

수영은 2월 1일 서울 삼청동 하티스트 하우스에서 자신이 마련한 물품과 동료 연예인들의 애장품들을 모아 시각장애인돕기 특별 바자회를 마련한다.

`AMIS`는 `Amicus`, `Ad`, `Aras`의 줄임말로 `영원한 벗, 즉 죽을때까지 영원한 우정을 평생 함께하자`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아미스는 사랑, 봉사, 우정을 시작으로 해 항상 서로를 존중하며 주위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주고자 활동해왔다.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축구선수 오태환 커플을 비롯해 축구선수 이호, 가수 김종욱, 권혁수 등이 활동 중이다.

수영은 "아버지께서 `망막 세포 변색증`이라는 희귀 질환자들을 위한 실명 퇴치 운동 본부를 이끌고 계신다"며 "오랫동안 수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연구기금이 마련되어서 올해부터는 서울대학병원 안과에서 RP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임상 연구가 시작된다고 들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에 저도 뭔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제 옷장 속 아이템들을 이용해 바자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선 수영과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송혜교, EXO, 샤이니, 소녀시대 등이 기증한 물품들과 500만원 상당 하티스트 판매 물품 등으로 바자회를 진행하며, 수영 외에도 개그맨 안영미, 권혁수, 가수 유승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실명퇴치운동본부를 위해 사용된다.

한국경제TV 박성기 기자 musictok@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