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700회 특집의 김상중의 나레이션이 화제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형식을 빌린 ‘연쇄 폭행사건 백호왕국의 비밀이 알고 싶다’ 코너가 전파를 탔다. 여기서 김상중은 코너의 나레이션을 맡아 ‘그것이 알고 싶다’ 특유의 목소리로 사파리에서 일어난 백호 부상 사건을 설명했다.
동물농장 김상중은 중후한 목소리로 “오랜만에 김상중의 목소리가 일요일 아침에 들려서 놀라셨죠?”라며 “사실은 김상중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화석 기상(백호이름)입니다”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특유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를 선보이는가 하면 사파리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후에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해 웃음을 주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김상중, 그런데 말입니다.”,“동물농장 김상중, 여기에도 어울려.”,“동물농장 김상중, 너무 재미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