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장동민이 전현무를 향한 돌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첫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MC 김민종, 성시경, 전현무, 장동민, 크로스진 신과 게스트 2AM 정진운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의 가상연인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상 데이트 중 정은지가 식사 후 춥다고 하는 장면이 등장했고, 이에 다섯 가지의 보기 중 ‘쉬었다 가자’를 두고 출연자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전현무는 “(데이트 도중에) 피곤해 보이는데 잠깐 쉬었다 가자고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쉬었다 가자는 의미가 따뜻한 카페일 수도 있고 포장마차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그 말이 먹혔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쉬었다가자’라는 것에 뉘앙스가 있다는 걸 인정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를 옹호하던 김민종은 “분명히 그런 점이 있긴 있다”며 성시경을 거들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장동민이 “영등포에 있는 모텔 가니깐 현무 형 싸인이 있던데. ‘잘 쉬었다 갑니다, 전현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장동민의 돌발 발언에 전현무는 브이 자를 그리며 머쓱해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홀로 연애중, 정말 재밌다.”, “나홀로 연애중, 전현무 진짜인가?” , “나홀로 연애중, 장동민 너무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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