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유희열, 이진아 눈도 못 마주쳐 “밀당이야” 폭소

입력 2015-02-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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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이진아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유희열은 지난 라운드에서 이진아를 혹평했었고 그랬기에 트레이닝을 함에 있어서도 눈을 못 마주치며 밀당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캐스팅 오디션 이후 각 3사에서의 트레이닝이 시작되었다. 그 중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 뮤직으로 가게 된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유희열이 등장하자 뜨거운 함성을 내지르며 맞았고, 유희열은 드디어 가장 두려워했던 그 날이 왔다며 인사했다.

유희열은 일단 미안해서 못 쳐다보겠다면서 지난 라운드에서 이진아를 혹평했었던 사실을 전했다.

이에 이진아는 울었던 이유가 슬퍼서 운게 아닌 유희열을 봤는데 계속 째려보더라며 당황스러웠던 감정을 전했다.

실제 방송화면에서도 유희열은 이진아가 노래를 할 때도 심사를 할 때도 째려봐 이진아를 긴장케 만들었던 것.

이진아는 결과적으로 유희열을 존경하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계속 고민하던 문제들을 어느정도 해결한 것 같았다고 전했다.

유희열은 지난 번 오디션은 남자로서의 밀당 중 하나였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가끔 화도 내는 거라며 폭소케 했다.


한편 jyp에서도 마찬가지로 박진영이 등장하자 참가자들이 모두 일어났고, 특히 릴리는 박진영을 안았다.

릴리를 특히나 마음에 두고 있었던 양현석이 보면 울 일이었다.

박진영은 이 다음 라운드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으면서 이번에 붙으면 top10이라며 전원 진출의 포부를 키웠다.

한편 yg에서도 마찬가지로 모든 팀의 top10 진출을 염원했고, 서예안, 정승환 등의 참가자의 노래를 들으며 즉석에서 수정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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