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신다은 우정케미 "런닝맨 철벽녀 등극"

런닝맨 신다은

런닝맨`에서 배우 신다은이 이광수의 친구로 출연해 우정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절친들의 동창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절친들의 동창회 편에는 김종국-홍경민, 송지효-김지수, 유재석-김원준, 지석진-오현경, 개리-미료, 김광수-신다은, 하하-박지윤이 출연해 각자의 우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광수의 절친으로 등장한 배우 신다은은 이광수와의 우정에 대해 MC들이 "썸은 없었냐"고 묻자, "이광수 혼자 썸을 탔다"고 말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런닝맨`에서 신다은-이광수 팀은 달고나 게임을 펼쳤다. 이광수는 "보통 남자랑 여자랑 이런 게임할 때 손닿으면 피하고 쑥스러워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은근슬쩍 간을 봤고, 이에 신다은은 "그렇게 편하다. 엄마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광수와 신다은은 어리버리한 것에서 부터 호탕한 웃음까지 닮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런닝맨 신다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신다은, 신다은 귀엽다" "런닝맨 신다은, 여러군데 많이 나왔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 "런닝맨 신다은, 흥했으면"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