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가 박준형의 얼굴을 할퀴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곰 세마리에서는 팬더와 접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판다를 안고 금새 친해졌다. 판다는 준형의 품에 안겨서 애교를 부렸지만 그만 손톱으로 준형의 얼굴을 긁고 말았다. 준형은 갑작스런 할큄에 당황했고 판다를 내려놓은 뒤 얼른 밴드를 붙였다.
밴드를 붙인 준형은 "싸움 한 거 같아"라며 싸움과 같은 격정적인 사랑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멤버들은 오늘 하루 있었던 판다와의 만남을 일기로 기록했다. 서로의 일기를 바꿔서 읽었는데 한글에 약한 준형은 유리의 일기를 엉뚱하게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보다 못한 곽동연이 옆에서 일일히 번역을 해줘 더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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