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고마워 응원한 장예원 아나운서의 EXID '위아래' 댄스 화제

입력 2015-02-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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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장예원

장예원 아나운서가 댄스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700회 특집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인기 걸그룹 EXID의 `위 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700회 특집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춤을 췄다. 이를 본 신동엽은 "춤은 얼추 맞는데 노래는 음이 하나도 안 맞는다"고 지적했으며, 정선희는 "노래하지말고 춤만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정선희에게 "과거사진 공개하기로 했는데, SBS 자체 심의로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차두리 은퇴소식에 네티즌들이 준비한 `차두리 고마워` 응원글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예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두리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그라운드에서도, 그 밖에서도 한결같은 차두리 선수"라며 "내게 참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의 선수"라고 글을 올려 차두리 선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위아래 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아나운서 같지 않아" "장예원 아나운서, 이쁘긴 정말 이쁘다" "장예원 아나운서, 정말 많이 나오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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